여자프로농구 OK저축은행이 KEB하나은행을 꺾고 단독 4위로 올라섰습니다.

OK저축은행은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단타스의 26득점 14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하나은행을 69대 61로 이겼습니다.

플레이오프 희망을 이어간 OK저축은행은 3위 삼성생명과의 승차를 4.5경기로 줄인 반면, 4연패에 빠진 KEB하나은행은 5위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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