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설 연휴 마지막 날 흐림...미세먼지 종일 '나쁨' / YTN

YTN news 201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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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하늘이 다소 흐리겠지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따라서 귀경길 날씨로 인한 불편은 크지 않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1도, 낮 기온은 9도로 종일 영상권에 머물면서 바깥활동 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하지만 대기가 정체되면서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는데요.

내일 수도권 등 중서부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들 지역에 계신 분들은 황사용 마스크를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새벽 한때 제주 산간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중부 지방은 밤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5도가량 높아지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은 1도, 대전은 영하 2도, 대구는 영하 1도, 부산은 7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9도, 청주와 대전은 12도, 대전은 14도, 부산은 15도로 예상됩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목요일에는 낮부터 찬 바람이 불며 추워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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