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울산의 미포동에 있는 봉대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시작된 불은 산림 300㎡ 정도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헬기 3대와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동원돼 불을 껐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대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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