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반쯤 충남 홍성군 대교리의 다세대주택 1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65살 김 모 씨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주택 내부 68㎡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3,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49살 박 모 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방화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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