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의 돌직구쇼 - 2월 14일 신문브리핑

채널A News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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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읽어주는 남자입니다. 지금 한국당 윤리위에서 오늘 아침 7시 30분에 김진태 의원 등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비대위에 통보가 됐는데요. 동아일보입니다.

[동아일보]
전대 구도 흔들기 부담. 5.18 폄훼 징계여부 진통. 사실 어제 윤리위에서는 아무런 결정을 하지 못했습니다. 치열한 논의가 오갔지만 결국 이견을 보였다는 겁니다. 특히 김진태 의원의 지지자들에게 윤리위가 쫒기는 듯한 모습도 나왔습니다. 장소도 비공개 모처로 옮겨다니면서 회의까지 열었습니다. 오늘도 강남 모처에서 윤리위가 열렸습니다.

[중앙일보]
다음신문입니다. 이번엔 중앙일보입니다. 일자리 정부를 표방한 문재인 정부의 성적표는 최악의 성적이 기록됐습니다. 1월 실업자수가 12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거의 20년만의 최악의 수치입니다. 연일 실업자수가 최악을 갱신하면서 일자리 정부가 아니라 일자리 실패 정부라는 비판이 일고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실업률도 4.5% 9년만에 최악. 취업자 증가수는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조선일보]
다음신문입니다. 이번엔 조선일보입니다. 회사갔다올께. 집을 나선 아빠는 이렇게 말을하고 이 줄에 섰습니다. 바로 실직자들이 실업급여 교육을 받기 위해 모이는 고용복지센터의 줄입니다. 지금보시는 것 처럼 실직자 200명이 순식간에 몰려들었습니다. 1월에만 실직자가 17만명이 늘어났습니다. 실업급여만 6200억원이 넘게 지급됐습니다. 우리는 지난 정부를 보면서 지도자의 무능도 죄가 될수 있음을 봤습니다. 정부의 무능을 향한 비판이 거셉니다.

[한국일보]
다음신문입니다. 이번엔 한국일보입니다. 민주당의 김정우 의원이 전 직장동료를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 의원은 작년 10월 전 직장 여직원을 13년만에 만나 영화관에 함께 영화를 봤고 영화 관람중 김 의원이 여성의 손을 잡고 허벅지에 손을 올렸다는 혐의가 제기됐습니다. 김 의원은 무심결에 손이 닿았을 뿐이고 오히려 이 일로 협박을 당했다며 여성을 맞고소 했습니다. 잠시후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인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경향신문]
다음신문입니다. 이번엔 경향신문입니다. 공공연한 물뽕 성범죄를 규탄 여성들 다시 혜화역에 모인다. 클럽 버닝썬과 관련해 여성들에게 신종 마약을 먹이고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가 제기됐는데요. 이에 분노한 여성들이 다음달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버닝썬의 이 모 대표를 불러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오늘 버닝썬 측에서 VIP고객을 잡기위해 클럽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마약을 여성에게 먹였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잠시후 취재수첩 와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한겨레]
다음신문입니다. 이번엔 한겨레 신문입니다. 따뜻한 아열대섬이자 신혼여행지로 사랑받는 하와이에 처음으로 눈이 내렸습니다. 눈폭풍이 몰아쳤습니다. 지구 온난화의 재앙이라는 분석입니다. 허리케인 뺨치는 시속 300km의 강풍도 들이닥쳤습니다. 걱정입니다. 지금까지 신문읽어주는 남자였습니다.

[2019.2.14 방송] 김진의 돌직구쇼 1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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