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지난해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의 노동자 1인당 평균 노동시간은 천967시간으로 전년보다 29시간, 1.4% 감소했습니다.

또 상용직 5인 이상 사업체의 1인당 노동시간은 지난해 천986시간으로, 전년도 2천14시간보다 1.4% 줄어 처음으로 2천 시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OECD의 국가별 노동시간은 상용직 5인 이상 사업체 노동시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2016년을 기준으로 OECD 연평균 노동시간은 천763시간으로 국내보다 200여 시간 짧습니다.

또 사업체 노동력 조사결과 작년 12월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의 1인당 월평균 임금은 380만8천으로, 전년보다 5.5%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상용직 임금은 407만4천 원으로, 전년보다 5.4% 증가했고 임시·일용직은 148만3천 원으로 5.7% 늘었습니다.

300인 이상 사업체의 월평균 임금은 628만4천 원으로, 전년보다 10.6% 늘었고 300인 미만 사업체 노동자의 월평균 임금은 334만4천 원으로, 3.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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