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재윤 앵커
■ 출연 : 홍현익 /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실장, 문성묵 /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이번 북미 정상회담 또 그리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방문을 결산하는 분석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홍현익 세종연구소 실장,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화면을 통해서 보셨습니다마는 호찌민 주석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으로 베트남 친선 방문일정을 모두 마치게 됐습니다. 오늘 글쎄요, 김정은 위원장 다른 일정은 갖지 않고 당초에 예상됐었던 산업시찰이라든가 이런 것은 모두 생략하고 바로 북한으로 돌아가게 되는 거죠?
[홍현익]
일정을 조금 좀 축소한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에 그러니까 주석뿐 아니라 총리, 국회의장 다 면담을 했는데 총리와 국회의장 면담은 본래 오늘 할 예정이었는데 하루 당겨서 주요 인사들 만나는 행사를 하고 오늘 그러면 산업시찰을 하고 돌아가나 또 그랬는데 그게 아니라 베트남의 국부죠. 호찌민 주석의 묘소를 방문해서 마지막 예를 갖추고 그리고 떠나서 중국으로 이제 오늘 오후죠. 건너가는 것 같습니다.
그 이후 일정은 광쩌우로 가서 중국 남부의 개혁개방의 상징도시, 아주 큰 도시죠. 광쩌우를 방문해서 평양으로 가는 건 분명한데 시진핑 주석을 만나기 위해서 베이징으로 갈지 그 여부는 일단은 지금 양회가 내일부터 시작이 되거든요.
중국의 양회.
[홍현익]
양회라는 게 우리 국회에게 개원하는 건데 주석이 반드시 참석해야죠. 그러니까 내일은 시간이 없고요. 4일날에는 기자회견 외에는 시 주석 시간이 비어있어서 만난다고 하면 4일날 만날 수는 있는데 그 일정이 어떻게 되느냐 하고.
또 전략적으로 볼 때는 중국이 지금 미국과 무역전쟁 지금 마무리 단계에 치열하게 마지막 협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시 주석으로서는 김정은 위원장 만나고는 싶지만 자칫 이것이 무역협상에 부정적으로 작동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서 시 주석이 그런 요인만 없다고 그러면 시 주석도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싶어할 거고.
김정은 위원장은 춘절, 설 연휴가 한 달 한다고 해니 중국 주민들이 많은 기차를 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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