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5일 연속 비상저감조치...연일 대기질 최악 / YTN

YTN news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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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미세먼지로 숨 막히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대기 정체와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계속되겠는데요.

내일 중서부와 전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는 사상 최초로 5일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끝자리 수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이 가능하고요.

공공기관과 민간 공사장의 조업 시간이 조정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3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낮지만 예년 기온을 3도가량 웃돌겠고요.

낮 기온은 14도로 예년 기온을 7도나 웃돌아서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별다른 비소식 없겠는데요.

다만 맑은 날씨 속에 대기는 점점 건조해집니다.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불씨 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예년보다 4~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아침기온 3도, 광주 3도, 부산은 8도로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예년보다 5~6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낮기온 14도, 광주, 대구 17도, 부산도 17도로 예상됩니다.

수요일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경기 북부와강원도에 비가 내리겠고요.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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