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2시 1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68살 장 모 씨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택 1동이 모두 탔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밭에서 지푸라기를 모아 태우던 중 갑자기 바람이 불어 주택 쪽으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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