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아침 7시 반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승용차가 경운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78살 지 모 씨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햇빛 때문에 앞서 가던 경운기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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