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주택 현실화율↑...가격대간 불균형 개선" / YTN

YTN news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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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 공시 예정가를 발표하면서 주택 가격별 불균형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체의 2.1%에 불과한 시세 12억 원 이상 고가주택의 '시세 반영률'은 높이고, 나머지 중저가 주택은 공시지가 인상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도록 했다는 겁니다.

국토부의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문기 /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전체 평균 현실화율을 유지하더라도, 공동주택 내에 존재하는 가격대 간 불균형은 적극 개선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약 2.1%에 해당하는 시세 12억 원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 중에서 상대적으로 공시가격과 시세와의 격차가 컸던 일부 주택에 대해서는 현실화율을 제고하였습니다.

반면, 97.9%에 해당하는 시세 12억 원 이하의 중저가 주택에 대해서는 시세변동률 이내로 공시가격을 산정하였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4.17%, 광주 9.77%, 대구 6.57% 순으로 시세 상승을 반영하여 공시가격 변동률이 전국 평균 5.32%보다 높게 나왔고,

집값이 하향 안정세를 보였던 10개 시도는 공시가격이 오히려 하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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