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이슬람 사원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 사건의 용의자 브렌턴 태런트는 추가 범행까지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용의자가 테러를 계속 저지르려는 의도를 갖고 있었다는 것은 틀림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번 뉴질랜드 테러 사건의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 있었음을 시사하는 발언입니다.
아던 총리는 "부상자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에 이르고, 남자와 여자, 어린이까지 망라된다"고 밝혀 용의자 태런트가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 공격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던 총리는 테러에 사용된 총기 중 최소한 1정이 살상력 강화를 위해 개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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