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김학의 전 법무차관과 고 장자연 씨 사건에 대해 검·경의 대국민 신뢰가 그나마 회복될 것이냐, 아주 낭떠러지로 떨어질 것이냐가 걸린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검·경은 몇몇 개인을 살리고 조직을 죽일 것인지, 반대로 몇몇 개인을 희생하더라도 조직의 신뢰를 살릴 것인지 선택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 총리는 김학의·장자연 사건의 부실 수사가 검찰총장이나 법무부 장관 등 윗선의 개입 없이 가능했겠느냐는 질문에 일반적으로는 모르기 어려웠을 것이라 추측하지만, 이번 사안이 어떻게 됐는지는 아직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321215116819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