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승객 1명당 500원씩 적자" / YTN

YTN news 20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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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에서 승객 한 명을 태울 때마다 500원꼴로 적자가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서울 지하철의 승객 한사람 당 수송 원가는 천4백56원, 평균 운임 비용은 9백46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승객 1인당 적자는 지난 2017년보다 2.2% 증가한 510원으로 나타났는데, 최근 무임승차가 늘어나면서 적자 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서울 지하철의 무임승차 인원은 2억 6천여만 명으로 최근 3년 사이 꾸준히 늘어 전체 탑승객의 14.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차정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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