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이효린 / 한국 사이버 성�" /> ■ 출연 : 이효린 / 한국 사이버 성�"/>

정준영 이후 관심 증폭 '디지털 성범죄'..."제도는 공백" / YTN

YTN news 2019-03-26

Views 54

■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이효린 / 한국 사이버 성폭력 대응센터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정준영 씨 단톡방 사건을 통해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이 확인됐고 논란도 여전히 뜨겁습니다.

가해자는 당당하고 피해자는 침묵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 이효린 한국 사이버 성폭력 대응센터 대표님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희가 기사 속에서도 보고 또 가끔 전화인터뷰도 요청을 하고 하는데.

한국 사이버 성폭행 대응센터,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소개를 해 주시고 또 특히나 비동의 촬영물 삭제 지원 부분도 직접 하신다고 들었거든요. 소개를 좀 해 주시죠.

[인터뷰]
저희는 사이버 공간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여성 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운동 단체고요.

이런 촬영물이 동의 없이 유포된 피해를 중심으로 해서 그 밖의 사이버 공간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을 직접 피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거기에서 주요하게 촬영물 삭제를 비롯한 상담이라든지 이런 활동들도 해 왔습니다.


일단 신고가 들어오고 그다음에 움직이는 건가요, 단체에서?

[인터뷰]
네, 맞습니다. 피해 상담을 기본으로 하고 그 이후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관련해서 지금도 고민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성폭력 대응센터로 연락을 주시면 같이 고민해 볼 수 있다.

[인터뷰]
맞습니다.


비동의 촬영물 삭제 지원 활동을 하신다고 들었는데 방금도 화면으로 말씀을 드렸지만 정준영 씨 사건으로 이번 불법 촬영물 유포 이런 것들이 문제가 많이 되고 있거든요.

이런 것들이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하시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인터뷰]
사실 이 문제가 이제 와서 갑자기 새롭게 생긴 그런 폭력은 아니거든요. 과거부터 계속 있어 왔었던 것인데 그것이 이번에 어떤 가해자가 공인이다 보니까 크게 공론화가 된 것이고요.

한번 유포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몇 년 온라인 공간이다 보니까 계속 끊임없이 전파되는 위험성이 있고 또 제3자가 함부로 쉽게 피해의 종결을 말하기 어려운 현황이 있습니다.


법과 원칙에 따라서 수사 당국의 수사나 조사가 이루어져야 되겠습니다마는 이렇게 공인이 가해자일 경우 피...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326193515047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