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표 / 국회 산자위 위원장]
김삼화 위원님 하시고 이종배 위원님 하시겠습니다.
[김삼화 / 바른미래당 의원]
앞에서 다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제가 요청했던 자료제출 중에서 제출하지 않은 것 중에 대부분이 개인정보보호라는 이유로 제출을 안 한 게 있는데요. 그걸 개인정보라고 보기 힘들고 아까 오래되었거나 개인정보라고 이야기를 하셨는데 제가 요청했던 자료 중에서 최근 5년간 후보자와 배우자 명의의 통장에서 자녀 명의 계좌로 송금한 내역이었거든요.
그런데 요구했던 것은 자녀가 미국에 유학 중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요청할 수밖에 없었고 또 하나는 자녀가 미래에셋 계좌를 갖고 있어요, 그게 주식계좌인데 한국에 살지 않는데 주식계좌를 가지고 있는 게 납득이 안 됐고 배우자 혹시 후보자가 운용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상식적으로 할 수 있었고요. 그리고 또 한국에 계좌가 있지만 이런 경우는 미국에서도 개설해서 운용을 충분히 있기 때문에 그래서 요청을 했는데 이거를 개인정보라고 주지를 않아서 제출해주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또 자녀의 미국 현지에 은행별 어카운트를 구별해서 잔고 증명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역시 제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아까 열람해주겠다고 했는데 그거는 열람이 아니라 제출을 위원님들한테 해 줘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어제 언론에도 나왔는데 자동차 주정차 위반 과태료 16건에 대해서 감면을 받은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감면 받은 곳이 다 구로구입니다.
그래서 구로구청에 감면 받기 위해서는 의견 진술을 다 하기 때문에 그와 관련한 자료를 요청했는데 본인동의를 받아야 되는데 본인동의가 없어서 제출을 못한다고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와 관련해서도 좀 본인 동의을 하셔서 제출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일표 / 국회 산자위 위원장]
이종배 위원님.
[이종배 / 자유한국당 의원]
우리 위원님들의 자료 요구에 대해서 후보가 하시는 말씀 들어보니까 제출 의사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질문 과정에서 소상하게 말씀드리겠다라든지 또는 열람을 시켜드리겠다라든지 오래 돼서 없는 자료라든지 이 자료를 지금 더 이상 제출할 의사가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보자가 만들어서 이런 배부한 자료가 자유한국당 미제출 공통자료, 목록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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