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응봉산이 노란색으로 뒤덮였습니다.
개나리가 만발하면서 축제 분위기를 더합니다.
남부지방에는 벚꽃이 만발했습니다.
예상보다 너무 일찍 핀 벚꽃에 축제 개막도 앞당겨야 했습니다.
꽃샘추위에 때늦은 눈까지 내렸지만, 3월 평균 기온이 워낙 높아 봄꽃 개화를 재촉한 겁니다.
개나리와 진달래는 평년보다 1일~4일 정도 개화가 빨랐지만, 벚꽃은 일주일 이상 일찍 폈습니다.
이 때문에 개나리와 진달래, 벚꽃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특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도 하루 이틀 사이에 벚꽃이 개화하거나 이른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번 주에는 전국 곳곳에서 함께 어우러진 화려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 김진두
영상편집 : 양영운
자막뉴스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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