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첫날인 오늘도 꽃샘추위가 여전합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날이 무척 쌀쌀한데요.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0.3도까지 떨어져 어제 아침보다 3도가량 낮았습니다.
한낮에도 10도에 머물며 예년보다 쌀쌀하겠습니다.
외출하신다면 평소보다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내륙 곳곳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대관령 -8.4도, 봉화 -6.5도, 철원 -5.8도 등 어제 아침보다 2~7도가량 낮았습니다.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는데요.
서울 10도, 광주와 대구 12도, 부산 13도로 예년보다 3~5도가량 낮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구름 많겠고요, 오후부터 밤사이 충청 남부와 전북 북부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중부와 영남 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는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이후로는 맑고 온화한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40110443154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