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한반도 평화와 미래 관광의 1번지가 되겠다며 관광산업 내수 활성화 전략을 밝혔습니다.
박남춘 시장은 송도 경원재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영종과 강화 해주까지 잇는 평화도로가 남북 교류의 핵심 동맥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관광거점이 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또 국제공항과 항만, 크루즈 전용 터미널, 송도와 청라 국제도시 등 인천의 뛰어난 관광여건을 내세우며 미래 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와 함께 월드크루즈 시장 유치와 남북 신규 항로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정부 지원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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