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저녁 7시 5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산림 2ha 이상이 탔고 10여 가구 주민 40여 명이 마을 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불이 나자 포항시와 소방당국은 진화 장비 30대와 대원 등 500여 명을 투입했지만, 날이 어둡고 바람까지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마을로 들어오는 진입로에 대해 일반인 통행을 차단했으며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민가에 불이 옮겨붙지 않도록 차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며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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