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 씨에게 투약을 권한 의혹을 받는 연예인 A 씨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A 씨를 입건하고 관련 의혹을 밝힐 통화 내역과 위치 정보 등을 확보하기 위해 통신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에 대한 수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면서도 아직 소환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황 씨는 마약을 끊었다가 지난해 A 씨의 권유로 다시 시작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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