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색 고양이들의 러브 하우스, ‘고양이 신전’] 열아홉 마리 대묘가족을 모시고 산다는 강인규(41)씨네. 고양이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생활을 접고 인천 강화도에 둥지를 틀게 됐다는데. 그렇게 해서 붙인 이름이 바로, 고양이 신전이다. 고양이 신전의 주인공인 열아홉 마리 고양이들은 제각각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는데. 안락사의 위기에서 처해있었던 녀석들부터 질병으로 인해 죽음의 고비를 오갔던 녀석들까지! 이제는 모두 건강을 회복하고 고양이 신전에서 행복한 노후를 즐기고 있는 중이다. 고양이들과 16년째 동고동락중인 부부 집사의 알짜배기 육묘 팁까지 공개한다.
[기적의 성장 스토리! 굳세어라 ‘이소룡’] 고양이 삼형제의 집사 이지희(23) 씨. 3마리 고양이 모두 지희 씨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특별한 아이들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이 쓰이는 건 다름 아닌 막내 ‘소룡이’. 길고양이였던 어린 소룡이는 구조 당시 뇌를 다쳐 하지 마비가 의심될 뿐만 아니라 왼쪽 고막이 손상되어 청력까지 잃은 상태였다고. 결국 안락사 이야기가 오갔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지희 씨 덕분에 소룡이는 기적처럼 다시 건강을 되찾았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형들의 밥그릇 갈취는 물론! 눈에 보이는 건 모조리 먹어치우는 못 말리는 식탐까지! 소룡이, 이대로 괜찮은 걸까?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소룡이네 가족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자.
skyPetpark 〈식빵굽는 고양이〉 3회, 20170719
▶skyPetpark 홈페이지 http://www.skypetpark.co.kr
▶skyPetpark 페이스북 http://facebook.com/skypetpark
▶skyPetpark 앱 다운로드 http://bit.ly/1HZzsGL
▶식빵굽는 고양이 다시보기 http://bit.ly/2u8Aw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