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냥 3남매와 함께 떠나는 럭셔리 캠핑 라이프!] 눈에 꿀 떨어지게 만드는 깜찍한 비주얼의 고양이 3남매와 행복한 가정을 꾸린 윤성배(34세) 씨 부부. 3묘 3색, 각자의 개성만큼이나 성격도 뚜렷한 다복이, 달이, 다정이 3남매. 이들 셋의 유일한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산책을 좋아하는 일명 ‘산책냥’이라는 사실! 평소 산책은 물론 자연을 만끽하는 캠핑까지 즐긴다고 하는데. 캠핑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성배 씨 부부가 야심차게 준비한 카라반 캠핑! 과연, 첫 카라반 캠핑에 도전 한 3남매의 반응은? ‘골연골이형성증’이라는 치명적인 유전병 소인을 가지고 태어나는 스코티시폴드. 이미 발병해 부부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다복이. 막내 다정이 역시 유전병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데... 유전병 발병 여부를 알 수 있는 검사가 실시되고, 과연 다정이의 검사 결과는? 소박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꾸려가는 3남매와 성배 씨 부부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영원한 행복을 꿈꾸는 ‘아끼’의 마지막 이야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9마리 고양이들에게 기꺼이 곁을 내준 반려인 유주연(45세) 씨. 함께 생활하고 있는 9마리 고양이들뿐만 아니라, 보호소의 130여 마리의 고양이들이 새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지극정성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주연 씨. 그리고 집과 보호소 밖의 길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끼니까지 챙겨주고 있다고 하는데. 노환과 장 면역질환으로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12살 노령묘 ‘아끼’. 주연 씨는 그런 아끼가 안쓰러워 좋아하는 간식도 챙겨주고, 아끼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려 한다. 며칠 뒤, 주연 씨에게 다급한 연락 한 통이 오는데.. 과연, 아끼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주연 씨와의 영원한 행복을 꿈꾸는 아끼의 마지막 소원을 만나보자.

skyPetpark 〈식빵굽는 고양이〉 10회, 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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