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노종면 앵커
■ 출연: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상하이로 함께 출국했습니다. 이들은 상하이에서 여야 5당이 힘을 모으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희망적이지만 다소 현실감이 떨어져 보이기도 하는 기대를 밝히고 떠났습니다.
상하이 컨센서스, 상하이 공감대가 가능할지 궁금해집니다. 지난 2월 워싱턴을 방문했을 때는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선거제 패스트트랙에 대한 공감대를 이루고 실행단계로까지 나아갔지만 아직 이른바 워싱턴 컨센서스의 결과물을 만들어내지는 못했습니다.
여야 1:1 미니토론 더정치. 여야가 지금 가장 시급하게 컨센서스를 이뤄야 하는 건 무엇인지 토론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또 성일종 자유한국당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여야 5당 원내대표, 상하이로 동반 출국해서 지금 상하이에 가 있습니다. 일단 희망과 기대의 메시지를 던지고 출국을 했죠. 잠시 듣고 토론 진행하겠습니다.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어제) : 여야 5당 원내대표가 함께 지난 100년을 되돌아보고, 또 다른 100년을 위해서 함께 힘을 모으는 그런 기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어제) : '상하이 컨센서스'를 만들어 오면 어떨까 생각을 합니다. 길게는 미래 100년, 미래 1000년의 대한민국이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같이 힘을 합치는 그런 계기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김관영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어제) : 이번 행사를 통해 국회가 더 협치하고 가까이는 4월 임시국회에서도 시급한 민생현안을 해결해 내는 그런 합의도 이뤄질 수 있길 기대 하겠습니다.]
지난 2월에는 여야 5당이 워싱턴을 방문했습니다. 그때 하노이 회담 앞두고. 그때는 그 당시에 부각은 안 됐습니다마는 선거제 패스트트랙을 가지고 왔더라고요. 이번에는 어떤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까요?
[김종민]
지금 여야 간에 날카로워진 상태니까 어떤 합의가 구체적으로 이뤄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저는 임시정부라고 하는 게 1919년에 그 당시에 독립운동을 여러 세력이 했지만 이게 좀 갈라져 있었잖아요. 사실 이게 3.1운동을 통해서 모아지고 그 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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