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올봄 들어 가장 따뜻...서울 22℃ / YTN

YTN news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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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공기까지 깨끗해서 바깥 활동하기 한결 좋은 날씨가 되겠는데요,

다만 출근길까지는 공기가 조금 차갑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7.5도로 평년 수준의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이 22도까지 올라 5월 상순의 날씨만큼 따뜻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제주 산간에 많게는 60mm 이상, 제주도에는 10~40mm, 남해안에는 5~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낮 동안 내륙 지역은 쾌청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22도, 대전 23도, 광주와 대구 24도로 어제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어제부터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다시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여기에 오늘 강원 영동에는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시설물 관리와 화재 예방에 더욱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겠고요.

큰 추위 없이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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