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해안에는 때아닌 초여름 날씨가 찾아왔죠.
오늘도 고온 현상이 나타나며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9.5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아 쌀쌀함이 덜한데요.
한낮에는 서울이 22도, 대구가 24도로 5월 중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공기까지 깨끗해서 오늘도 바깥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현재 구름만 많은 내륙과 달리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이 지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낮부터 중부 지방은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 지방은 구름만 가끔 많겠습니다.
서울 22도, 대전 23도, 광주와 대구 24도로 어제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대기는 매우 건조합니다.
강원 영동에는 일주일 만에 건조경보가 내려졌고, 서울 등 중부와 경북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건조함을 해소해줄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더 올라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417055707822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