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석 달 만에 성장률 전망치를 또 낮췄습니다.
투자와 소비는 물론, 수출마저도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건데요,
다만 하반기부터는 다소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설명 직접 들어보시죠.
[이주열 / 한국은행 총재 : 이번에 연간 성장률을 조금 낮춘 것은 1분기 중에 수출과 투자 흐름을 점검하니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낮은 것으로 파악해서 이를 반영한 데 따른 것입니다. 앞으로는 추경을 포함해 정부의 재정 지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 1분기 중에 부진했던 수출과 투자 부진이 앞으로는 완화될 것으로 보여 성장세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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