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낮 12시 10분쯤 경기 성남시 여수 터널에서 차량 여러 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사고 차량을 피하려다 뒤따르던 차량 한 대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전복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52살 김 모 씨가 몰던 택시가 서 있던 SUV 차량을 보지 못하고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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