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공기는 어제만큼 쌀쌀한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9도로 평년 기온을 조금 밑돌고 있고요,

파주는 5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22도, 파주는 21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었습니다.

여주의 가시거리가 90m, 양평이 170m까지 좁혀져 있습니다.

출근길 속도를 줄이고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또 오늘 아침까지 제주도와 전남 해안, 영남 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에는 구름만 많은 가운데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22도, 대전과 대구 21도로 어제 비가 오면서 선선했던 남부 지방은 많게는 9도가량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 걱정도 없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오후 한때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이후 어린이날 황금연휴까지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430064456047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