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2시 20분쯤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출동해 20분 만에 껐습니다.
이 불로 집이 모두 타고 안방에서는 41살 문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함께 부검을 통해 문 씨의 사망원인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고재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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