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3번째 대규모 집회…황교안, 6차례 “죽음 각오했다”

채널A News 201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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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입니다.

자유한국당이 광화문광장에서 3번째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죽기를 각오하고 투쟁하겠다고 수 차례 강조했는데요.

북한의 발사체를 놓고는 굴욕적 대북 정책의 결과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박민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교안 / 자유한국당 당대표]
"죽을 각오로 나왔습니다 여러분"
"죽기를 각오하고 투쟁하겠다."
"우리가 죽기를 각오하고."
"죽을 각오로 자유민주주의 지키고."
"저희는 죽음을 각오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죽음을 각오하지 않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광화문 광장에서 쉰 목소리로 죽음을 각오했다고 6번이나 강조했습니다.

특히 오늘 아침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를 언급하며 정부의 대북 정책을 허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당대표]
"(사거리) 200km짜리 오늘 쐈어요, 오늘. 그걸 가지고 미사일이 아니다. 국방부에서 또 그런 소리하고 있어요. 다 거짓말입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되돌릴 수 없는 미사일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바로 굴종적인 대북정책 결과입니다, 여러분."

한국당은 "이제 오지랖 넓은 중재자가 답할 차례"라며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했습니다. 

한국당은 다음 주 문재인 정권 2주년을 앞두고 민심 국토대장정에 나섭니다.

채널A 뉴스 박민우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이호영
영상편집 : 민병석
그래픽 :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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