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받고 신혼부부 등에게 '행복주택'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결혼과 출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인데요.
한 발 더 나가 아이를 낳으면 임대료가 줄고, 둘을 출산하면 임대료가 아예 사라지는 행복주택이 충청남도에 들어섭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충남형 행복주택' 공급을 위해 관계 기관들이 손을 잡았습니다.
5천 호 공급이 목표고, 첫 사업으로 2022년까지 아산시 등에 천 세대를 만들 계획입니다.
입주 대상과 공급 면적, 거주 기간 등은 기존 행복주택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첫 사업 예정지입니다.
이곳에 들어설 '충남형 행복주택'은 기존 행복주택에는 없는 파격적인 혜택이 더 붙어있습니다.
입주 뒤 아이를 한 명 낳으면 다달이 내는 임대료를 반씩 깎아줍니다.
자녀 둘을 출산하면 임대료를 모두 감면받습니다.
최대 10년간 집 임대료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게 보금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겁니다.
필요한 예산은 9천억 원 안팎으로, 정부에 국비 지원 확대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양승조 / 충남도지사 : 주거문제를 충청남도가 해결의 단초를 보여줌으로써 중앙정부가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모델을 채택하고 대한민국 전역에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고…]
곤두박질치는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아이를 낳으면 임대료 혜택도 주는 새로운 버전의 행복주택이 등장했습니다.
YTN 이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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