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원회가 국정원으로부터 최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2발은 신형 무기 체계일 가능성이 있어 분석이 늦어지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은 국정원 업무보고 결과 브리핑을 통해 최근 북한의 미사일 2발은 과거 기종들과 달라 패턴 분석이 지연되고 있고, 아직 탄도 미사일 여부도 밝혀지지 않았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렇다고 이번 분석 지연이 남북 군사 합의에 따른 우리 군의 정찰 자산의 철수와는 관련이 없다고 본다는 국정원의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국정원은 해당 미사일의 비행 거리와 관련해 남한 전역을 사정권에 둘 수 있는 무기라고 판단하지만, 우리도 북한 전역을 사정권에 둘 수 있는 무기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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