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수내동의 한 사거리에서 직진하던 SUV와 좌회전하던 5톤 화물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78살 최 모 씨와 아내 73살 전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습니다.
경찰은 직진 신호를 좌회전 신호로 착각했다는 화물차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희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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