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시계가 2달 가량 빨리 가고 있습니다.
수일째 때 이른 여름 더위가 기승인데요.
오늘도 구름 사이로 간간이 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벌써 24.4도까지 올랐고요.
한낮에는 27도까지 올라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 지방에는 오후 한때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현재 수도권과 충청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일시적으로 농도가 낮아지겠지만 대기가 정체되는 밤부터는 또다시 농도가 짙어질 가능성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덥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27도, 광주와 대구 29도, 부산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주말까지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7월 하순에 해당하는 한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고온현상은 다음 주 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며 잠시 주춤할 전망입니다.
오늘도 자외선과 오존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볕이 강한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515131014226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