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오후 청와대에서 우리나라를 비공식 방문 중인 영국 앤드루 왕자를 접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이어 앤드루 왕자가 방문한 경북 안동이 한·영 교류의 상징적 장소이자 국제적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으며, 앤드루 왕자는 연대와 지지의 뜻을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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