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5월인데 날씨는 한여름입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면서반소매 옷차림을 해도 덥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내일도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8도로 오늘보다 높아 포근함이 감돌겠고 한낮에는 30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해 7월 하순처럼 덥겠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겠고 여기에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노약자분들은 오후 2~5시 사이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외출할 때는 차도에서 멀리 떨어져서 다니시기 바랍니다.
내일 대체로 구름만 많겠지만 제주도는 낮부터, 전남 해안에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와 충청, 전북과 경북 지역을 지방을 중심으로 오전 한때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18도, 대전 16도, 광주 17도, 부산 18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30도, 대전 29도, 광주 28도, 부산 24도로 예상됩니다.
주말인 모레는 충청 이남에 비가 오겠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 때이른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516213551801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