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올해 들어 고용상황이 개선되고 있고 정책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취업자 증가 수는 17만 명에서 26만여 명으로, 국내 주요기관 예측치를 뛰어넘는 수치라고 말했습니다.
또, 취업자가 증가한 분야는 정보통신과 사회복지 부문으로,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제2 벤처 붐 정책과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정책의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수석은 그럼에도 제조업과 자영업의 취업자 감소가 전체 고용상황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면서, 스마트 공장 등 제조업 르네상스 정책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고 소상공인·자영업 혁신 정책도 집중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제2의 광주형 일자리도 확산시키겠다며 이달 안에 지방자치단체 한두 곳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519151948186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