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은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복역하다가 재심을 받게 된 무기수 김신혜 씨의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김 씨 측은 아버지를 숨지게 하거나 유기한 적이 없다며 검찰이 제시한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특히 검찰이 보험금을 타내려 범행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보험청약서는 위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김신혜 씨 재심 결정이 사건 당시 경찰 수사가 위법했기 때문이며, 무죄를 입증할 명백한 증거가 나온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법원은 다음 달 17일 김 씨의 두 번째 재판을 열어 서증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나현호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520180909059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