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번 주말을 전후로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다시 만나 국회 정상화를 위한 보다 구체적인 대화를 나누도록 일정을 조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임시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내부 의견 조율을 거치고 있어서 조만간 국회 정상화를 위한 진전된 협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또, 국회 밖으로 나간 한국당에 돌아올 명분을 만들어주는 건 여당과 청와대의 몫인데 정국 경색을 해소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된다면서 개탄과 촉구만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야당에 손을 내밀고 달래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는 1대1로 잘 만나면서 야당 대표들과의 개별회동은 왜 주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막힌 정국 풀 방법은 1대1 연쇄 영수회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522105636528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