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맑고 다시 기온 올라, 공기도 깨끗 / YTN

YTN news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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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끝자락에서 봄과 여름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루에 두 계절을 오가며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출근길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되시죠?

오늘은 긴소매 외투 속에 반소매 옷차림을 입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먼저 아침 상황부터 보시죠. 비구름 뒤를 따라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2도까지 내려가서 어제 아침보다 6도가량 낮아서 쌀쌀합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서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고요.

예년 수준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지역도 초여름 기준인 25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청주와 대전 25도, 대구도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구름이 물러가고 오늘은 맑겠습니다.

강풍특보는 해제됐지만, 해안 지방은 오전까지, 강원 산간은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오늘은 공기도 모처럼 깨끗해서 막바지 봄을 느끼기에 쾌적하겠습니다.

이어서 미세먼지와 오존 예보도 알아봅니다. 오늘은 근래 7일 중에 대기 질이 가장 청정하겠습니다.

어제 내린 비로 쌓여있는 오염물질이 없는 데다, 바람이 불며 대기 확산이 원활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말썽을 부리는, 불청객 오존도 오늘은 양호합니다.

전국의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걱정 없이 마음 놓고 깨끗한 공기를 만끽해보셔도 좋겠습니다.

남은 한 주는 비 소식 없이 화창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맑은 하늘 속에 기온은 점점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낮 동안 25도를 웃돌면서 다소 덥겠는데요.

지난주와 같은 폭염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박희원의 날씨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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