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란한 날씨가 지나고 쾌청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낮에는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이 25도까지 올라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아침 공기는 다소 차갑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11.9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7도가량 낮아 쌀쌀하니까요,
큰 일교차에 대비해 겉옷 하나 꼭 챙겨 입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해안의 강풍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해안에는 오늘 오전까지, 강원 산간은 내일 오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대기도 점차 건조해지고 있는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미세먼지 걱정도 없습니다.
어제 내린 비로 먼지가 모두 씻겨 나가면서 전국의 공기가 깨끗하겠습니다.
낮 동안 이맘때 봄 날씨를 만끽하기 좋겠는데요,
서울과 대구 25도, 광주 23도, 부산 24도로 어제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은 계속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심한 폭염 없이 서울 낮 기온이 25도를 웃돌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낮 동안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챙겨 바르고 나오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528080849611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