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의 인보사는 허가가 취소됐지만, 그동안 투여한 환자는 3천7백여 명에 달하는데요.
이 가운데 2백40여 명이 손해를 배상하라며 어제(28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장을 냈습니다.
법원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 직접 보시죠.
[엄태섭 / 소송 대리인 : 인보사를 처방받은 환자들은 현재 여러 부작용을 호소하고 계시지만, 무엇보다도 전 세계 어디에서도 사람에게 투여된 적 없는 미지의 위험 물질이 내 몸에 주입되어 제거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에 큰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장연호 / 인보사 투약 환자 : (식약처에서) 장기추적조사 한다고 했는데,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검사를 하는 방법조차 이야기를 안 해요. 의사도 모르고. 식약처에서 받은 이야기가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그냥 장기추적 조사만 한다. 딱 그거 한 가지에요.]
권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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