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가 잇따라 시신을 찾았습니다.
희생자들은 가라앉은 선체와, 그곳으로부터 수십km 떨어진 지점에서도 발견됐습니다.
헝가리 현지에서 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인 남성 시신이 추가로 발견된 곳은 헝가리 굴츠.
부다페스트에서 남쪽으로 55km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지금 이곳은 시신이 발견된 헝가리 굴츠 다뉴브강입니다.
저 뒤로 한국과 헝가리 경찰이 감식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남성 시신은 헝가리 군용헬기가 발견했습니다.
[빠슈또 삐떼르 / 헝가리 굴츠 주민 : 오전에 헬기가 자주 왔다 갔다 해서 무슨 일이 일어났구나 생각했습니다. 오늘뿐 아니라 지난주에도 수색 때문에 헬기가 자주 오는 걸 들었습니다.]
수중 수색을 하던 잠수사들도 침몰한 유람선에서 시신 한 구를 찾았습니다.
국방색 셔츠와 청바지 차림의 이 남성은 유람선 유리문 틈에 있었습니다.
[송순근 / 헝가리 주재 한국대사관 국방 무관 : 선체 문 밑에 보면 옆에 창문이 많이 있잖아요. 거기에 끼어있었다는 겁니다. 몸 반은 거의 걸쳐서 있었다는 겁니다. 빼내기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이틀 동안 선체 침몰 현장에서 수중 수색을 벌인 잠수사들은 이제 선박 인양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섭니다.
YTN 김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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