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더위가 식을 줄 모릅니다.
아직 오전이지만 맑은 하늘에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23.3도에서 한낮에는 29도까지 올라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헝가리 날씨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부다페스트는 새벽인데요.
오늘과 내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금요일부터 맑은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오늘 전국이 맑지만, 남부 지방에는 낮 동안 33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경주와 대구 34도, 대전과 광주 32도, 서울 29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는 날씨가 급변합니다.
전국에 강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고요,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폭우가 예상됩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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