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이 카페에서 흉기에 찔린 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오늘(7일) 정오쯤 계양구의 한 카페에서 59살 A 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상을 입은 A 씨는 곧바로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A 씨와 대화를 나눈 뒤 갑자기 흉기를 휘두르고 도망갔다는 카페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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