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서울 등 서쪽 지역은 계절의 시계가 한 달을 앞서가겠습니다.
평소보다 가벼운 옷차림 하고 나오시는 게 좋겠는데요,
현재 16도를 보이는 서울 기온, 한낮에는 27도까지 올라 7월 상순의 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반면 강릉의 낮 기온은 23도에 머물며 동풍이 부는 동해안 지역은 선선하겠습니다.
출근길 충남 내륙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가시거리가 1km 이내로 좁혀져 있으니까요,
속도를 줄이고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며 안개는 걷히고 중부 지방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호남과 경남 내륙에는 오후 한때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5~20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낮 동안 서쪽 지방은 다소 덥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대구 27도, 대전 28도까지 오르겠고요,
동해안 지역은 포항 22도, 강릉 23도에 머물며 선선하겠습니다.
오늘도 강한 볕에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고, 경기와 충청, 호남 지역은 오존 농도도 높겠습니다.
볕이 강한 오후 2~5시 사이 장시간의 야외 활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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