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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사망" 고유정 의붓아들 의문사...진실은? / YTN

YTN news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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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연수 앵커
■ 출연 : 이수정 /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양지열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이후에도 경악할 정황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정황이 나올 때마다 의문도 더해지고 있는데요. 고유정의 전 남편 살해 사건. 어제에 이어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오늘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양지열 변호사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또 어떤 소식이 충격을 줬는지 주제어부터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지난 3월에 고유정의 의붓아들, 그러니까 현 남편이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4살짜리 자식이 숨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서 경찰이 재수사에 나섰다. 어제 전해 드린 내용인데요. 오늘 당시 장례식에 고유정이 참석을 하지 않았다, 이런 소식이 새로 전해졌습니다. 지금 여러 가지 사건을 염두에 두고 또는 이 사건과는 별개로 봤을 때 고유정의 이러한 행동은 이해할 수 있는 어떤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건가요?

[이수정]
글쎄, 일단은 현재 남편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여겨서 그런 관계를 유지하는 데 장애물이 되는 전남편을 살해하기에 이르렀다. 이런 경찰의 발표를 생각을 해 보면 아마도 그와 같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의붓자식은 더더욱 방해물이었을 개연성이 높다, 이렇게 보여요. 그런데 현재는 사이가 좋은 남편에게 아이를 키우지 않겠다라고 주장을 하기에는 아무래도 어려움이 있었다면 아마도 그 이후에 여러 가지 복잡한 일들이 벌어졌을 가능성, 이런 것들은 충분히 추정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런 와중에 의붓아들이 오자마자 이틀 만에 사망을 하다 보니까 이 사건이 정말 고유정으로부터 자유로운 아무 관계가 없는 사건이냐. 사실은 당시에 이 아이가 4살이었는데요. 4살짜리 아이가 사망을 갑자기 하려면 일반적으로는 심장이 멎어야 되는데 기저질환 없이 아이가 호흡곤란이나 심장이 멎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친부의 당시 진술 중 하나는 다리를 올려놔서 아이가 자면서 숨을 못 쉬어서 결국 질식사한 것 같다, 이런 종류의 이야기를 했었기 때문에. 이게 사실은 당시에 제대로 검증이 되지 않은 채 나름대로 부검을 하기는 했으나 아마도 상세한 약독물 검사라는 게 간이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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