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원권 발행 10주년...지폐 중 84% 차지·98조 유통 / YTN

YTN news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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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이면 신사임당 초상화가 새겨진 5만 원권 지폐가 발행된 지 10년이 됩니다.

한국은행은 경제규모 확대와 물가 상승 등의 이유로 지난 2009년 6월 23일 처음으로 선보인 5만 원권이 발행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5만 원권은 10년 동안 39억 3,404만 장, 196조 7,023억 원어치 발행됐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시중에서 사용하는 5만 원권 금액은 98조 3,226억 원, 장수로는 19억 6,600만 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만 원권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지폐 가운데 금액으로는 84.6%를, 장수로는 36.9%를 차지해 금액과 장수 기준으로 모두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발행 초기에는 5천 원권과 색상이 비슷하고 단위가 커 지하 경제를 양성한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우려와는 달리 10년 만에 중심 화폐로 자리를 잡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종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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