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에 올 봄 터널이 개통됐습니다.
터널 앞에 좌회전 차선이 그어졌는데, 1차선 뿐이어서 정체가 심했습니다. 교통량 예측이 틀렸던 거지요.
개통 3일쯤 뒤에 두 개 차선으로 다시 그렸더니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노사정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을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의도가 좋았다지만, 2년간 30%나 올리는 바람에 생겼던 부작용을 정부는 예상하지 못했었지요.
잘못됐다 싶을 때는 바로잡아야지요. 터널 앞 차선 다시긋기처럼 말이지요.
뉴스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